[진료사례]고프로락틴혈증으로인한 성욕저하!

작성자
Miz
작성일
2019-07-14 15:41
조회
352
이제 고작 40대 초반인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더니 거의 무월경에 가깝게 생리양이 줄어 조기폐경이 아닌가 걱정스럽다며 내원한 주부 K는 수개월전부터는 사춘기 때처럼 젖멍울도 잡히고 성욕이 영 떨어지면서 질과 음핵의 감각이 약해져 남편과의 부부관계를 피하게 되며 너무 쉽게 피로하다고 여성호르몬 검사를 받겠다고 찾아왔다.

최근 조기폐경이 증가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갱년기가 올 수 있는 연령이기는 하지만 40대초반의 건강하던 여성이 갑작스럽게 성욕저하와 더불어 월경감소를 겪는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변화다. 특히 젖가슴에 종물이 만져진다는 것이 의심스러워 호르몬검사를 하면서 기본적인 호르몬 검사에 프로락틴을 포함시켜 검사하였는데 검사결과에서 고프로락틴혈증이 체크되었던것이다.

환자에게 새롭게 문진을 하니 나이들어 새로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잠이 안오고 항우울제도 좀 복용중이라하며 얼마전부터는 유즙도 분비된다고 한다. 탈모치료도 받고 있다고 했다. 갑상선기능검사를 하였고, ,뇌하수체선종에 의한 고프로락틴혈증은 아닌지 뇌MRRI 촬영을 의뢰하여 내분비이상과 종물에 의한 이상을 감별하였다.


프로락틴분비 억제약물을 투여하여 많은 효과를 보였다. 프로락틴은 머리의 뇌하수체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으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성호르몬 효과를 억제하여 여성 및 남성 성기능장애의 원인이 된다.

정상적으로는 출산 후 수유기에 현저히 증가하여 유즙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여성이 수유기에 성욕이 없어지는 원인의 하나로 의심 받기도 한다. 또, 프로락틴은 신체 질병이나 뇌하수체 종양 등이 있으면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 만약 수술로 제거가 용이한 뇌하수체 종양이라면 제거하고 미세종양이 라면 경구 약물투어로 호전될 수 있다. 고프로락틴혈증 외에도 당뇨병을 비롯한 내분비 질환의 대부분은 여성 성기능장애의 원인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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