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 신혼 불감증, 남자가 할 일은?

작성자
Miz
작성일
2019-07-14 12:43
조회
206
지난 칼럼에서 신혼 불감증의 아내가 스스로 시도해볼 수 있는 개선책을 소개했다. 섹스를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고 성감을 발달시키는 골반근육운동을 시도해보라고 조언을 드렸다. 그렇다면 신혼의 성부전 치료를 위해 새신랑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첫째, 기본적으로 여성은 온몸이 성감대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자. 오로지 성기에 집중된 애무로 시작해 삽입섹스에 몰두하는 남성들의 과오 때문에 수 많은 여성들이 못 느낀다고 아우성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필자의 진료 경험상 자신이 성적으로 미숙해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의 파트너들은, 자신이 변강쇠라고 믿는 남성들의 파트너들보다 성적 만족도가 높고 행복하다.

파트너의 성감을 일깨우자. 클리토리스는 말할 것도 없고 질, 입술, 혀, 항문의 점막은 예민하다. 가슴 허리 하복부 엉덩이 등 지방이 많은 부드러운 부위나, 배꼽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뒤쪽도 움찔하는 자극부위다. 팔 허벅지 꼬리뼈 치골과 심지어 손가락 발가락도 성감대라는 사실이 여자가 남자와 다른 점이다.

둘째, 오감의 총체적인 보완작용을 통해 성감을 높이려고 애써야 한다. 파트너도 흥미를 가진다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거부감을 느끼는 새신부들이라면 남편의 벗은 육체를 적당한 조명을 이용해 멋지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센스를 보이자. 가벼운 술이나 음료등 미각적 자극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파트너의 입술은 강한 성적 욕구를 유발하는 미각적 자극이다.

성감대를 천천히 애무해주면 성적 흥분이 고조된다. 촉각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성이 있으므로 섹스할 때 가능한 몸 곳곳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좋다. 청각적으로는 성적충동을 일으킬 수 있는 음악, 흥분의 신음소리도 자극이 된다.

물론 결혼한지 몇 년이 되도록 아프다고 온몸으로 저항하는 질경련 아내를 두고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깨가 쏟아진다는 신혼에 아내를 보아도 페니스가 무반응으로 일관한다면, 사정조절이 제대로 되는 경우가 10번 중 2~3번 뿐이라면, 그리고 발기유지가 어려워 고개를 숙인다면 반드시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미즈러브여성비뇨기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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