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에 걸리면 전진 및 피부, 구강, 목구멍, 질과 회음부 등에 각각 특징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성전파질환은 본인과 파트너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무엇보다 빠른 자각을 통해 최대한 빠른 조치를 해야 합니다.

● 미열이나 몸살기운이 있다.

전신에 나타나는 미열이나 몸살 기운은 매독이나 임질, 바이러스 감염의 전구 증상(전염병 등이 일어나기 바로 앞에 나타나는 증세)일 수 있습니다.

●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진다.

모기에 물린 것 같은 부푼 자국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매독에 걸려도 피부 발진이 생기는데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잘 생기며,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입속에 하얀 꺼풀과 궤양이 생긴다.

  • 매독일 경우 구강내에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 에이즈 감염시에는 구강내에 잘 생기는 칸디다 때문에 하얀 꺼풀이 입안을 덮습니다.
  • 임질의 경우도 목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 매독의 경우는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흔하게 궤양이 생기며,
  • 임질일 경우에는 대하증, 복통 등이 함께 발생합니다.
  • 또한 칸디다성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인 경우 각각 특징적인 냉이 있습니다.

● 물집과 사마귀가 항문까지 번진다.

  • 헤르페스일 때는 회음부에 수포나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곤지름일 때는 닭 볏 모양의 사마귀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 매독일 경우에는 궤양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임질이나 기타 요도염일 경우에는 요도 끝에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 흐를 수 있습니다.
  • 성기에 생길 수 있는 위의 증상들은 점차 항문 주변까지 번져갑니다.

●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그래도 의심이된다?

성병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희미하거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성병에 노출될 만한 상황에 있었는지를 생각해 본 후, 만일 가능성이 있으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병이 진행되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