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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12 11:19
< 헬스조선 > 요실금 치료법~*
 글쓴이 : miz
조회 : 8,008  

Interview >> 양방 대표!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
“대부분의 여성이 요실금은 출산 후 당연히 생기는 증상이고, 심해지면 그때 수술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배뇨 문제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다면 예방이든 치료든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Q 요실금 수술법이 여러 가지인데, 최근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법은 무엇인가?
‘테이프 요법’이 나오면서 요실금 수술이 굉장히 간단해졌다. 현재 국내 병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법은 ‘TOT’다. TOT 수술이 처음 나올 때만 해도 기존의 TVT 수술보다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최근 임상결과를 보면 큰    차이가 없다. TVT 수술은 방광을 뚫거나 출혈이 생기는 부작용 때문에 반드시 방광 내시경으로 확인을 했는데, TOT는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했다. 최근에는 TOT보다 더 간단한 ‘싱글 인시전 TOT(니들리스)’가 나와서 미용적인 부분까지 해결해 주고 있다. 싱글 인시전 TOT는 기존의 TOT 수술법과 비교해 생체 테이프인 메시가 들어가는 위치는 똑같지만 겉으로 절개선을 남기지 않아 여성이 더 선호한다. 요실금이 심하거나 재수술할 때는 TRT 수술을 시행한다.

Q 아무래도 ‘수술’은 부담스럽다. 회복 기간은 얼마나 필요한가?
수술이 이전에 비해 많이 간편해져서 수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다. 수술 후 입원할 필요 없이 바로 귀가하고, 수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수술 후 메시가 잘 생착돼야 하므로 한두 달은 무거운 걸 들거나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섹스는 4~6주 후부터 가능하다.

Q 수술하는 환자의 연령대는?
환자 연령대는 40~50대가 가장 많은데, 요즘은 30대도 많다. 대부분 출산을 마친 사람에게 수술을 권유하는데, 요즘 30대는 더 이상 2세 계획이 없다며 일찍 수술하려고 한다. 오히려 젊은 세대가 수술에 적극적이고, 요실금이나 수술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고 있다. 젊을 때 수술하면 복압성 요실금 정도일 때 빨리 해결할 수 있는데, 나이 든 사람은 오랜 시간 요실금을 앓으면서 방광 기능까지 나빠진 경우가 많다. 과민성 방광에 절박성 요실금까지 겹친 복합성은 요실금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아서 수술 성공률이 낮고 약 먹는 기간도 길다.

Q 수술 효과는 반영구적인가? 재수술 가능성은?
재수술 가능성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반근육의 전반적인 기능 저하가 오면 요도 밑에 걸어 놓은 테이프가 이전 같지 않을 수 있다. 환자의 생활습관도 재수술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갑자기 살이 찌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감기가 들어 한 달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는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수술 환자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주의를 많이 주는 편이다.

Q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의사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배에 힘이 들어갔을 때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소변이 자주 마렵고 샌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수술로 해결 안 되는 요실금이 있다는 것도 환자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요실금의 원인은 굉장히 많지만, 출산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골반근육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스스로 조금만 노력하면 출산 이후에 생기는 요실금을 해결할 수 있다. 방치하다가 나중에 고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 취재 김아름(칼럼니스트)
사진 오정훈(스튜디오100)
도움말 김경희(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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